칭따오 오줌맥주 소변 후폭풍 중국산 식품 거르는 이유

 

칭따오 오줌맥주 

식품에 관련된 글을 써오면서 늘 원재료명을 살펴보는 편입니다. 실제로 많은 글을 봐주신 분들은 봐왔겠지만 중국산 식재료가 들어가면 일단 신뢰도에 하락을 느낀다고 종종 적어왔는데 기어이 중국이 중국했다는 말을 적게 만드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칭따오 맥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였습니다. 마케팅을 잘한 것도 있겠지만 왠지 양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는 인식과 함께 맛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앞으로 칭따오 맥주는 먹고 싶어도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줌맥주 사건이 크게 있었죠? 마트에서도 칭따오 매대에 있는 모든 제품에 50% 할인 스티커가 붙여졌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칭따오 맥주 소변

한 인부가 맥주 원료에 오줌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순간 잔에 따라진 칭따오 맥주의 거품이 탄산으로 인한 거품이 아닌 오줌의 거품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네요. 물론 이런 문제는 국가의 시민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중국이 싫어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니라 음식물을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가 그 나라의 음식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유럽에서 만드는 식재료와 일본에서 만드는 식재료는 원산지부터 제조 공정이 매우 엄격한 편인데, 중국에서는 인공계란도 만드는 나라인데 이번에 재수없게 소변을 갈기는 모습이 언론에 제보되지 않았더라면 좋다고 마셨을 생각에 아찔합니다. 

중국산 식품 이대로 괜찮은가

불과 2년전 2021년 알몸 김치를 담그는 영상을 접하고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은 일단 두번갈 식당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편인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중국산 김치를 절대 돈주고 사먹어 본 적이 없기에 괜찮았는데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공산품인 맥주에서 오줌을 싸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중국 음식 불매운동을 해야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결론은 중국이 중국했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데 역사를 잊지말고 중국 식품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독자들 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