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 코카콜라 잭콕 비율 논쟁을 끝낸 완성형 제품

 

잭다니엘 코카콜라

대학교에 다닐적  사실 나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잭콕을 알게 된건 카페에 들어갔는데 카페에서 잭콕 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메뉴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때 꽤나 맛있게 마셨던 추억이 있었다. 추후에 잭다니엘 이라는 위스키와 코카콜라를 섞어서 만든 칵테일의 이름이 잭콕임을 알게 되었는데, 잭다니엘만 보면 그때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난다. 미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 No.7 과 코카콜라의 콜라보 제품이 나왔다. 칵테일은 만드는 사람 마음인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서인지 정량화되어 캔 제품으로 나온게 신기하여 하나 가져와보았다. 

잭다니엘 코카콜라 도수 가격 영양정보 

콜라와 술에 영양정보를 적기가 무안하다만 적혀져 있으니 메모해본다. 가격은 일본에서 300엔 정도에 판매되어지고 있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알코올 도수는 7% 로 맥주보다는 조금 높은 편. 100ml 당 탄수화물이 11.5 g 으로 되어져 있고 제일 참고할 만한 영양정보는 제로 카페인 이라는 사실이다. 그 외에는 익히 많이 봐왔던 임신중인 여성이라던가 청소년은 음용을 피하라는 문구. 그래도 카페인이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사실 코카콜라에는 카페인이 있다고 해서 논쟁이 있었는데 보통 음주를 야간에 하기에 불면증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다 싶었던 정보

잭콕 비율 

사실 잭다니엘과 코카콜라를 눈대중으로 섞어서 마셨던 적은 몇번 있었는데, 아무래도 온도라던가 도수가 들쭉날쭉 하였기에 정확한 기준이 없었었다. 하지만 공장에서 정확히 섞여져 나온 7% 의 비율로 만들어진 잭콕을 냉장고에서 꺼내 시원하게 잔에 따라마셨는데 이게 왠걸 코카콜라의 탄산감과 잭다니엘의 풍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게 아닌가??? 

그리고 사실 이 비율에 토를 달 필요가 없는게 잭다니엘과 코카콜라 두 기업의 수많은 석학들이 오랜 연구 끝에 완성시킨 비율이 7% 가 아닐까 싶다. 사실 잭다니엘 No.7 라는 이름과도 매칭이 잘 되고 말이다. 

심심해서 수학적 계산을 해보았다. 7% 도수 의 잭콕을 만드려면 잭다니엘 100ml 에 약 471 ml 의 콜라를 섞으면 약 7% 도수의 칵테일이 만들어지니 대략적인 비율을 원한다면 참고해보면 좋겠다. 수학적인 계산과정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