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덕 손만두 대부점 영흥도 여행길에 우연히 만난 생활의달인 만두 찐빵 최강달인

 

장호덕 손만두 대부점 

서울에서 인천 대부도 제부도 영흥도 라인을 따라 차를 몰고 가던 중 이상하게 간식이 먹고 싶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뭐라도 하나 보이면 군것질거리로 먹어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상당히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져 있고 생활의 달인 마크가 보여서 자연스럽게 여기다 ! 싶어 주차를 하고 간식거리를 사로 총총 이동했던 매장. 다양하게 지점이 만들어져 있는 듯 싶었는데 특히 차타고 가는 길에 이렇게 매장을 만드신 건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돈 주고 사먹는 거라면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음식을 사먹는게 좋지 않을까? 가 내 지론이다. 

만두 찐빵의 최강달인 장호덕 선생님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던 곳. 

워낙 만두와 찐빵을 좋아하는데 그 맛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장호덕 달인 손만두 특징

과연 시존의 만두 찐빵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문두와 찐빵이 쪄지는 약 5 - 10 분의 대기시간 동안 방송에 나왔던 부분을 체크하고 적어두신 문구를 하나하나 살폈다. 시래기와 국산 돼지고기로 소를 만드는게 특징이라고 하는데, 속을 꽉 채운 만두를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직접 빚는게 특징. 방송에서는 찐빵의 컬러가 다채로웠는데 매장에서 판매하는 찐빵은 옥수수찐빵으로 노란컬러로 통일이 되어 있다. 그리고 만두전골로 매스컴에 나오셨었는데 전골을 파는지는 모르겠다만 이 근처에서 캠핑을 할 계획이 있다면 한번 먹어봐야지 싶다.

잘쪄진 고기만두 3 김치만두 3 그리고 7개의 찐빵 . 만두같은 경우는 5개들이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일행과 다툼없이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 6000원을 주고 만두 6 조각을 구매했고, 찐빵은 6개 5500원이었는데 사장님이 하나 더 주신듯 포장을 해와서 차로 이동해 차에서 가볍게 간식타임을 가져본다. 

2023년 퍼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신 걸 보면 꽤나 잘나가는 매장인듯 싶어보였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약 30개의 매장이 검색이 되던데 이쯤되면 킹정합니다. 

잘 포장되어져 있는 만두를 꺼내 먼저 먹었다. 시래기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갓 쪄낸 만두에 속이 꽉차있어 아이스박스 안에 있었던 차가운 탄산음료와 함께 먹다보니 어느새 사라진 만두. 만두와 찐빵을 동시에 구매했다면 만두를 먼저 먹고 찐빵을 후식처럼 먹으면 되겠다. 찐빵은 달달하니 말이다. 

 

찐빵 같은 경우도 갓쪄내어 촉촉한 반죽 안에 생각보다 당도가 있는 앙금이 가득차있었다. 슴슴한 팥 본연의 맛을 기대했었는데 단맛이 있어서 후식처럼 먹을 것을 권해본다. 차량 안에 있었던 아이스커피와 후식처럼 먹으니 참 좋았던 메뉴. 나중에 바닷가에서 재미있게 놀고 아이가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는 음식이다. 다음에 보일 때 출출하면 또 사먹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