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1085 김포 하네다 항공권
김포공항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노선 중 가장 좋아하는 노선이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일정의 노선이다. 앞서 적어둔 김포 출발 비행편과는 다르게 제대로 트레이에 담긴 기내식이 나오고 맥주와 다양한 음료도 제공이 되기 때문이다. 바쁜 일정을 빠르게 소화하기 위해 김포에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제일 빠른 비행편인 OZ1085 8시 40분 출발 비행편을 탑승하기 위해 게이트 35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OZ1085 비행편은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여 도쿄에 약 11시에 도착하는 비행편으로 빠른 입국수속을 마치면 꽉찬 하루 일정을 점심부터 소화할 수 있기에 참 좋은 비행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포 하네다 항공권 같은 경우는 미리 발급 받아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굉장히 줄이 길기 때문이다.
OZ1085 김포 하네다 아시아나 기내식
비행기 탑승의 묘미는 역시 기내식이다. 아시아나 기내식 같은 경우 다른 비행편과는 다르게 김포 하네다 기내식은 트레이에 담겨져 나온다. 혹시나 무슨차이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김포 오사카 편 기내식 포스팅을 링크로 걸어보겠다. 글로 요약해 보자면 트레이가 없이 단품 식사 밀박스와 가벼운 음료만 제공이 되는 오사카 비행편과는 다르게 서울-도쿄 / 김포 하네다 아시아나 기내식 같은 경우는 위 사진에서 처럼 식전빵과 샐러드 그리고 본식과 후식 그리고 식사와 곁들일 수 있는 맥주까지 세팅이 되어져 다른 일본 비행편들에 비해서 식사 만족도가 꽤나 높았다.
인천 오키나와 비행편도 사실 밀박스가 나와서 일본 비행에 아쉬움이 좀 있었었는데, 역시 일본의 수도 도쿄로 가는 비행기는 좀 다르구나 싶다.
김포 오사카 OZ1165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총정리 (tistory.com)
OZ1085 김포 하네다 비빔밥
일반적으로 장거리 노선을 탑승하면 비빔밥 이라던가 쌈밥이 전용 용기에 담겨져 나오는데 아무래도 짧은 비행시간 때문인지 미리 조리된 히팅 비빔밥이 나왔다. 간편하게 취향에 맞게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어서 먹으면 좋다. 히팅 비빔밥 같은 경우 잘게 썬 애호박과 소불고기 당근 콩나물 표고버섯 계란지단이 밥 위에 덮여져 나왔다.
식전에 나온 빵도 좋았지만서도 만다린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새우가 올려져 만들어진 샐러드가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이 참 좋았다. 이 맛에 트레이에 담긴 기내식을 먹는건가 싶었단 OZ1085 김포 하네다 비행편.
뭐든지 취향에 맞게 넣으면 좋다.
개인적으로 참기름은 다 넣고 고추장은 딱 반만 넣어 먹는걸 좋아하기에 야무지게 싹싹 잘 비벼만들어 본다.
아침이지만 맥주한캔 마시면서 일본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설렌다.
역시나 제대로 만들어져 나온 펄 화이트 케이크 까지 커피와 함께 먹다보면 어느새 비행기는 일본 상공을 날아가고 있다.
커피도 케이크도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이라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지어본다.
비행고도 1만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녹차 한잔마셔주면서 도쿄로의 입국을 기다려본다.
A330-300 기종을 탑승했는데 생각보다 나쁘단 느낌은 들지 않았다. USB 충전포트는 좀 없어서 아쉬웠지만서도
시즈오카를 지나 후지산을 지나 도쿄로 꺾어지는 비행기를 보니 이제 곧 시작 될 도쿄 여행이 기대된다.
OZ1085 김포 하네다 항공권 을 끊고 2시간이 넘는 대장정 끝에 도착한 하네다 국제공항.
추후에 기회가 되면 적겠지만 여기저기 오타니가 나를 반겨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정확히 오타니 광고를 첫날 6개 넘게 본것 같다. 요즘 매니저 문제로 시끌시끌 하던데 잘 극복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래본다. 추후에 도쿄 먹거리 여행 정보 업로드 되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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