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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기록들

일본 편의점 맥주 산토리 생맥주 트리플 나마비루 요즘 트랜드는 생캔맥주

by 식객강선생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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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생맥주 트리플 나마비루 生 캔맥주

요즘 편의점에 가면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맥주가 있으니 이 제품은 아니고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실제로 캔 자체를 따는데 큰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서 한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매번 완판을 하는 제품이 있는데 트렌드를 보아하니 캔으로 나오는 캔생맥주가 요즘 맥주의 트렌드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적어 놓은 포스팅이 있어서 첨부해본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번에 적을 맥주는 산토리 라는 일본내에서 뼈대 깊은 회사에서 만든 트리플 나마비루 라는 제품으로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캔 중앙에 적혀져 있는 生 이라는 글자를 보면 아 이게 생맥주 느낌을 담은 제품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산토리 위스키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캔을 보다보니 1963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회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조만간 집에 있는 위스키도 한번 까서 리뷰를 해봐야겠다. 

 

아사히 생맥주 500ml 생맥주를 편의점에서 캔으로 즐기다 (tistory.com)

트리플 나마비루 특징 도수 

어제 적었던 스프링 밸리 496 에서 처럼 이름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그냥 생맥주 (나마비루) 라는 표현을 쓰면 되는데 왜 트리플이라는 말이 들어간걸까? 파고들기 시작했다. 트리플은 말 그대로 3 이라는 뜻인데 맥주를 만드는 공정중에서 보리즙을 끓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과정을 세번을 걸쳤기에 트리플 나마비루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350ml 기준으로 1캔에 200엔대 초반에 구매했던것 같고 알콜도수는 5% 설명을 듣고 식품정보를 확인해보니  라이트하고 가벼운 맛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컬러 맛 총평

맑은 황금색을 띄었던 산토리 생맥주 트리플 나마비루. 세번의 끓임 공정을 통해서 색이 맑아진 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가볍게 한잔한잔 마시는 개인잔이 예전에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잔이라 왠지 같은 회사 제품을 따라마신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았고 한모금 마셨을 때 묵직한 느낌이 아닌 산뜻하고 깔끔하게 넘어가닌 라이트한 맥주느낌이 좋았다. 우리나라 라거처럼 먹다보면 밍밍한 느낌이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뒷맛은 살짝 있는 생맥주였기에 개인적으로 일상맥주로 마시기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음.  

 

일본 편의점을 가게 되면 하나씩 부수게 되는 맥주가 많아서 좋다. 엔화가 왕창 떨어졌을 때 이런 좋은 식경험도 많이 해두어야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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