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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기록들234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okinawa Blue seal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Okinawa blue seal 오키나와에 도착해 가장먼저 찾게 된 음식은 아이스크림이었다. 2월이지만 완연한 봄날씨였고 나른한 오후 가장 끌리는 간식이 아이스크림이었기 때문인데 워낙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처음엔 매장이 많은 줄 몰랐는데 우리나라 베스킨라빈스처럼 정말 매장이 다양하니 굳이 어느 지점을 딱 찝어 방문할 이유는 없다. 먹고 싶을 때 그냥 제일 가까운 매장으로 찾아가 시원한 경험을 하면 좋겠다. 왜 이 브랜드가 오키나와에서 히트를 쳤을까 찾아봤더니 미국의 하와이처럼 따뜻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후 덕분에 아이스크림 수요가 많았다는게 정설이다. 블루씰 아이스크림의 상징은 푸른 라벨이 아닐까 싶다. 블루씰 티셔츠 기념품.. 2024. 2. 24.
OZ172 인천 오키나와 아시아나 기내식 총정리 OZ172 인천 오키나와 일본으로 가는 노선은 참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이라면 김포에서 왕복하는 항로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오키나와 같은 경우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노선밖에 없기에 오랜만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OZ172 편 같은 경우는 아침 9시 40분에 출발하는 비행편이라 아침의 상쾌함과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인천 오키나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에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며, 비행기에 꽉꽉찬 사람들을 보면서 여행산업이 살아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느껴본다. OZ172 아시아나 기내식 총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되는데 에어쇼를 보고 있던 중 비행기가 제주도를 지날 무렵 기다리던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예전에 김포 오사카 노선을 .. 2024. 2. 22.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 단양시장 맛집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 단양 구경시장의 명물을 하나 꼽아보자면 흑마늘누룽지닭강정 되시겠다. 실제로 주문 후 1시간정도 후에 수령하러 오라고 말씀을 주셨을 만큼 대기도 많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던 곳이었다. 역시 한국은 치킨의 민족이 맞다. 지방 지역의 어느시장에 가도 닭강정 맛집은 무조건 하나씩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단양 구경시장의 대장은 바로 이 흑마늘누룽지닭강정 이라는 매장이었는데 흥미로운 포인트가 많아서 기록을 시작해본다. 흑마늘누룽지 만드는 법 현대제철주식회사 에서 만든 프레스 기계가 있었는데, 처음엔 뭘하는건지 잘 몰랐으나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기계인지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가열되어 있는 철판위에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쌀반죽을 올려둔 다음 프레스가 눌러지면서 아주 납작하고 따끈따끈하게.. 2024. 2. 21.
단양 흑마늘막걸리 대강양조장 특별 막걸리 단양 흑마늘막걸리 이 제품을 알게 된 계기는 단양 구경시장을 거닐다가 누가봐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닭강정 맛집이 보였는데 그 곳에서 대강양조장과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만든 흑마늘막걸리 라는 광고를 보면서 였다. 마트에서도 파는거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여행을 다니다보니 구경시장 닭강정집 앞에서만 파는 리미티드 에디션이었다. 일단 먹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참을 수 없어 2병에 1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닭강정과 함께 사들고 숙소로 이동했다. 앞서 단양을 대표하는 청와대만찬주 메이커 대강양조장이 궁금한 사람은 일전에 내가 적었던 글을 참고해보면 좋겠다. 일단 흑마늘로 만든 막걸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구매하였고, 판매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흑마늘누룽지닭강정과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이라는 조언에 닭강정과 함께 ..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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