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거리에 대한 기록들234 로마3대커피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 San't eustachio il caffe 홀빈 원두리뷰 로마3대커피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 San't eustachio il caffe 홀빈 원두리뷰 로마 살던시절 이탈리아어가 익숙하게 입에 붙지 않던 시절 "산 에우스타키오" 라는 이름은 뭐가 이리 이름이 복잡해??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살다보니 이 지역의 성인을 지칭하는 산 (San ) 이라는 표현과 에우스타키오 ( Eustachio) 라는 이름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걸 알고 탈룰라 마냥 아하 ~ 이름 참 좋구나 !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 성인의 상징이 뿔달린 사슴이라는 이야기. 포장지를 보면 그래서인지 뿔달린 사슴 머리 위에 십자가가 올려져 있다. 홀리하다. 이 곳이 로마3대커피 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달달하게 녹인상태로 주는데 그 방식이 워낙 비밀스러워 어떻게 녹이.. 2022. 12. 30. 로마3대커피 타짜도로 홀빈원두 커피리뷰 Tazza doro 내 마음속 넘버원 커피 로마3대커피 타짜도로 홀빈원두 이 원두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 많은 미국커피를 마시면서 늘 마음속 한켠 그리움이 남는 커피라고 적고 싶은 원두이다. 사실 필자는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이 티스토리 공간에서 만큼은 얼굴의 노출을 하지 않는 컨셉으로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올릴 수는 없지만 블로그에서도 조회수는 망했지만 소신껏 올리고 싶은 포스팅이다. 4년전 필자는 로마에 살았었다. 그때 그시절 삶의 원동력처럼 뱃속으로 때려넣었던 커피는 바로 타짜도로의 카푸치노. 솔직히 포장지만 보면 정말 대충만든것 같다. 이래서 습기를 막아줄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걱정하지 말자. 내 혀는 그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깐 원두의 로스팅정도라던가 어떤 Note 를 가지고 있는지 적어주면 참 좋으련만 전화번.. 2022. 12. 28. 미국 3대커피 스텀프타운 원두 헌드레드 마일 hundred mile Ocia 인증커피 미국 3대커피 스텀프타운 원두 가족이 미국에 출장다녀왔다가 사온 원두. 사실 스타벅스 원두만 익숙하게 접하다가 미국 3대커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텀프타운 원두를 처음 접했는데 꽤나 맛이 괜찮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블론드 로스팅 Blonde Roast 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로스팅 정도도 블론드이고 설명을 보면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나와있는데 그냥 먹어도 고소함과 맛이 충분한 원두였다. 노트 : Jam & Toffee 잼 토피 신뢰가 가는게 Certified organic by OCIA 라고 적혀져 있다. 뿐만아니라 로스팅 날짜와 원두를 즐기는 시간차가 3개월 미만. 그 만큼 원두는 습도와 공기와 닿을 수로 맛이 떨어지는데 나름의 철학이 느껴져서 좋았다. OCIA 란?? Organic Crop.. 2022. 12. 27. 서양요리의 치트키 라치나타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 La chinata smoked paprika powder 라치나타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 La chinata smoked paprika powder 예전에만 해도 한국에 익숙한 식재료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대중화되기 시작한 식재료인 파프리카 파우더 특히 요리 유튜브를 많이 보다 보면 사용하는 셰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유럽에서 지낼 적 파프리카를 구워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맛이 실제로 기가 막힌다. 피망을 구워 먹는 거랑 뭐가 달라??라고 할 수 있지만 태우게 되면 그 맛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개인적으로 시칠리아 파프리카를 최고로 치지만 비슷한 기후의 스페인에서 만들고 DOP 마크도 있겠다 구매했던 제품. 실제로 이탈리아의 최 남단부 신들의 부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식재료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팔고 있던 숯.. 2022. 12. 24.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