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맥주 Krush 맥주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을 만나는 건 언제나 즐겁다. 특히나 얼마전 한국 맥주로 신제품이 나왔는데 크러쉬 맥주라는 이름으로 Ice blast lager 라는 부제로 출시가 된 Krush 맥주이다. 일단 병모양도 기존의 맥주병과 차별화되고 라벨에 빙산이 그려져 있어서 왠지모르게 시원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크러쉬 맥주만 구매해서 집에서 종종 마시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음용을 즐기고 있다.
클라우드 크러쉬 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맥주 같은 경우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하는 맥주로 어찌보면 다른 제품보다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는 맥주라는 생각을 했지만 진로소주의 푸른병 마케팅이 흥한것 처럼 디자인을 잘 내놓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크러쉬 맥주 제품정보
늘 처음보는 제품을 만나면 뒤를 보며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편인데 위에 언급한 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들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공장은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해 있고 원재료는 정제수와 호주 캐나다에서 넘어온 맥아를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공정이 어떤지 궁금해서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는데 아쉽게도 신상맥주인지라 업데이트가 되어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라우드와 같은 공법으로 만들어졌다면 100%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이용하여 만들었을텐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아야겠다. 그 공법이 궁금하다면 위의 배너를 클릭해 참고해보면 되겠다.
크러쉬 맥주 Krush 맥주 후기
아이스 블라스트 라거 (Ice blast lager) 라는 부제를 잘 뽑아낸 것 같다. 꽤나 청량하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 본연의 맛과 함께 시원하게 곁들이는 느낌의 맥주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런 청량한 맥주이거나 향이 아주 강한 IPA 를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계속 사먹게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누군가는 밍밍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마셔보고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판단해보면 어떨까 싶다. 가벼운 안주와 함께 먹어도 좋겠고 숯불 닭갈비와 함께 먹었는데 양념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청량함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아무튼 병도 이쁘고 곧 크러쉬 전용잔도 나올텐데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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